전국적인 나눔문화 확산 위해 기획한 ‘메트라이프 DIY 프로그램’으로 높은 평가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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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지난 15일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열린 ‘2019 서울시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MetLife D.I.Y (Do.It.Yourself) 자원봉사’가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돼 파트너 기관인 (사)한국자원봉사문화와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의 ‘메트라이프 D.I.Y 프로그램’은 서울과 수도권에 집중돼 있던 나눔활동을 전국으로 확산시킨다는 취지에 따라 2017년부터 시작됐다.
전국의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 및 재무설계사가 각자의 지식, 노하우, 취미 등을 살려 자신들이 기획한 자원봉사활동을 재단에 신청하면 파트너기관인 (사)한국자원봉사문화에서 이를 검토 및 코칭하고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와 연결해 진행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자원봉사활동의 지속성과 봉사자의 숙련도를 높이기 위해 지적 장애인 나들이 지원, 독거 노인 배식 지원, 지역아동센터 교육 지원, 영유아 시설 환경개선 및 청소년 멘토링 지원 등 봉사활동 분야별로 직능화된 약 30여개의 팀이 운영되고 있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 이사장 겸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을 통해 기업시민으로서의 책임을 다해온 결과 사회공헌부문에서 의미있는 수상을 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