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가 21일 '웰컴 꿈테크 첫번째 프로젝트'인 런포드림(Run For Dream)' 기자간담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뉴데일리
웰컴저축은행의 첫 번째 꿈테크 프로젝트 ‘런포드림(Run For Dream)’이 시각장애인 마라토너 한동호 선수의 꿈을 이루는 데 큰 힘이 됐다.
21일 월컴저축은행은 시각장애인 마라토너 한동호 선수와 함께 ‘웰컴 꿈테크 프로젝트’의 성과와 향후 목표를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꿈테크 프로젝트는 웰컴금융그룹의 ‘나눔경영’ 철학과 웰컴이 가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형태의 사회공헌을 이루고자 하는 고민에서 시작된 프로젝트다. 그 첫 번째 프로젝트로 한동호 선수의 꿈인 마라톤 풀코스 완주를 목표로 시작됐다.
웰컴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한동호 선수는 지난 10일 ‘제 37회 그리스 아테네 국제 마라톤 대회’서 42.195km 마라톤 코스를 4시간 27분 38초 만에 완주할 수 있었다. 이는 시각장애인이 가이드러너 도움 없이 이뤄낸 세계 최초의 기록이다.
웰컴은 먼저 한동호 선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시각장애인 혼자서 달릴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웨어러브 디바이스(웰컴드림글래스)에 개발에 착수했다. 이 프로젝트에 디지털마케팅 기업 더크림유니언과 이병주 카이스트 교수가 참여했다.
웰컴드림글래스는 크게 ▲3D캠 ▲바디슈트 ▲글래스로 이뤄진다. 3D캠은 자전거·사람 등 앞에 장애물 정보를 실시간 수집하는 장치로, 이 정보를 바디슈트에서 수집해 필요정보를 다시 이용자에게 전달한다. 전달된 정보는 글래스에 내장된 ‘3D사운드’를 통해 소리로 전달된다.
또한 장시간 달리는 한동호 선수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응원메시지도 전달했다. 이 응원메시지는 1만명 이상의 시민들이 자발적 참여로 만들어졌다. -
- ▲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왼쪽 2번째)와 한동호 선수(왼쪽 3번째)가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뉴데일리
웰컴은 지난 수개월 간 한동호 선수와 함께 ‘웰컴드림글래스’의 고도화를 위해, 수많은 기술적 테스트와 오류를 수정해 왔다. 그 결과 세계 최초 ‘시각장애인 달리기 보조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대한 특허 출원을 준비 중이다.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는 “꿈을 향한 한동호 선수의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으로, 이번 아테네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또한 한동호 선수를 보고, 장애를 가진 더 많은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성수 웰컴저축은행 이사는 “현재 우리 사회에서 장애인은 많은 편견 속에 살아가고 있으며, 한동호 선수의 도전은 이러한 편견을 깨는 데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해 진행하게 됐다”며 “우리 웰컴 또한 지금까지 저축은행과 제2금융권이라는 편견을 깨고, 수많은 도전에서 큰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 한 선수의 오늘의 결과가 우리 웰컴의 도전에도 큰 힘이 되어주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