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및 채널 확대…커머스 기능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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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아동 교육 서비스 기업 카카오키즈가 서비스 개인화, 콘텐츠 추천, 검색 및 채널 확대가 가능한 구조로 최적화한 '카카오키즈8.0' 버전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카카오키즈앱'은 교육 콘텐츠가 2만 2000여 종이 넘는 모바일 유아동 교육 플랫폼이다. 200여 곳 이상의 국내외 유명 콘텐츠 파트너들과 정식 라이센스를 체결하고, 유치원 필수 교육과정인 누리과정을 비롯, 대교, 한솔 신기한 한글나라, 카카오키즈 잉글리시 등 차별화된 교육 콘텐츠들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론칭한 '카카오키즈8.0' 버전은 내년에 추진할 AI 기반 러닝 서비스를 위한 기본 플랫폼으로, 이를 위한 앱 서비스 확장성에 무게를 두고 개편을 추진했다.

    먼저 카카오키즈 홈스쿨 콘텐츠를 학습가이드와 놀이가이드로 구분해 부모들이 보다 편리하게 원하는 콘텐츠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콘텐츠를 보면서 다음 콘텐츠도 같이 볼 수 있도록 뷰어UI를 개편해 보다 손쉽게 원하는 콘텐츠 시청이 가능해졌다.

    여기에 교육관련 교재나 교구를 원스톱으로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는 커머스 기능도 추가됐다. 현재 교구 관련 쇼핑몰인 '에듀몰'과 놀이 관련 쇼핑몰인 '토이몰'을 오픈하고 '카카오키즈 8.0' 버전에 시범 운영 형태로 연결해 놓았다.

    김정수 대표는 "카카오키즈는 2020년을 앞두고 큰 변신을 준비중"이라며 "이번에 출시한 '카카오키즈8.0' 버전을 기반으로 아이들의 모든 교육과 학습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