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헬스케어 통해 유럽내 판매 계획… 유럽 각지 순차적 출시류마티스 관절염 적응증 승인 이후 적응증 추가 예정
  • ▲ 셀트리온 CI ⓒ셀트리온
    ▲ 셀트리온 CI ⓒ셀트리온

    셀트리온은 인플릭시맙(Infliximab) 피하주사 제제 '램시마SC'가 유럽연합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 이하 EC) 최종 판매허가를 25일(현지시간) 획득했다고 밝혔다.

    EC로부터 램시마SC에 대한 유럽 31개국 판매 허가를 받은 것으로, 이번에 승인 받은 적응증은 류마티스 관절염이다.

    램시마SC의 유럽 내 판매는 셀트리온 제품의 해외 마케팅·유통을 담당하는 셀트리온헬스케어를 통해 유럽 각지에 해당 제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후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강직성 척추염, 건성성 관절염, 건선 등 적응증 추가를 위한 변경 허가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