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0만 알래스카 이용자 기반 공동 비즈니스 확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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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헬로
CJ헬로가 5개 케이블TV 사업자와 '원케이블 클럽(One Cable Club·가칭) 협의체'를 발족하고 업계 신성장동력 발굴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케이블 협력의 구심점을 마련해 기술과 서비스 역량을 결집하고 미래지향적 공동 비즈니스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원케이블 클럽 협의체'는 CJ헬로 지능형TV 플랫폼 '알래스카(Alaska)'를 중심으로 결성됐다. CJ헬로를 비롯 현대HCN·JCN울산방송·NIB남인천방송·KCTV광주방송·GCS푸른방송 등 640만 알래스카 플랫폼을 공유한 6개 케이블TV 사업자가 주축이 됐다는 설명이다.
CJ헬로는 지난 26일 서울 상암동 본사에서 '원케이블 클럽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6개사는 ▲케이블 플랫폼 경쟁력 강화 ▲규모의 경제 확대 ▲OTT 공동 대응을 아젠다로 삼고,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케이블TV와 시너지를 낼 다양한 상품·서비스 소개 및 시연행사도 펼쳐졌다.
김홍익 CJ헬로 기술담당 상무는 "원케이블 클럽 데이를 정기적으로 운영해 업계 동반성장의 모범사례로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