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의 이해와 발전방안' 주제로 특별강연 개최서금원 설립 경험을 바탕으로 서민금융의 중요성 강조
  • ▲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은 29일 본사 11층 대강의실에서 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 임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서민금융의 이해와 발전방안'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서민금융진흥원
    ▲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은 29일 본사 11층 대강의실에서 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 임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서민금융의 이해와 발전방안'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서민금융진흥원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과 신용회복위원회는 29일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을 초청해 ‘서민금융 전문가 초청 특별 강연회’를 개최했다.

    두 기관은 임직원들이 서민금융에 대한 통찰력과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난 1월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에 이어 두번째로 서민금융 전문가를 초청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임 전 위원장은 서금원 설립 취지와 서민금융의 역할에 대해 강연하며 서민금융의 중요성을 풍부한 경험과 사례를 통해 강조했다.

    또한 임 전 위원장은 '서민금융을 금융으로 볼 것인지, 복지로 볼 것인지' 등 몇 가지 쟁점사항에 관해 명쾌한 해법을 제시해, 많은 임직원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계문 원장 겸 위원장은 "임 전 위원장은 서민금융진흥원 설립을 위한 법안 통과부터 서금원 출범에 이르기까지 지대한 관심과 역량을 쏟아주셨다"며 "또한 이번 강연회를 통해 서민금융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더욱 전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