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부터 적도원칙협회 워킹그룹장 활동 전개해회원기관 활동 위한 내부지침 개정 준비 도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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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은행이 적도원칙협회 워킹그룹장으로 선임돼 12월부터 활동에 나선다.

    적도원칙협회는 금융지원 대상 프로젝트의 건설·운영 과정에서 예상되는 환경파괴 및 사회갈등의 최소화를 위해 금융기관과 사업주가 준수해야 할 10개 행동원칙을 정했다.

    적도원칙 채택기관은 신흥국 PF 대출시장의 70% 이상을 점유하고 있어 해외 PF시장에서 주도적으로 신디케이션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적도원칙 채택이 필수다.

    산업은행의 경우 국내에선 유일하게 적도원칙을 채택했다. 특히 채택 3년 만에 워킹그룹장으로 선임돼 글로벌 선진금융기관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적도원칙협회는 지난 11월 연차총회를 열고 개정본을 발표한 바 있다. 회원기관의 이행을 돕기 위한 내부 지침 제·개정 등 사전준비 작업에 착수했다.

    워킹그룹장이 된 산업은행은 준비과정을 지원하는 회원기관 간 협업을 총괄 지휘하게 된다. 회원기관으론 크레딧 아그리콜, 씨티그룹,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 등 38개국 101개 기관이 참여 중이다.

    산업은행은 올해만 30건 이상의 대규모 프로젝트에 적도 원칙을 적용하고 관련 제도 정비 및 전문인력 충원 등 지속적인 역량 강화로 금융기관의 사회적책임을 다하는데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