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현장 생중계, 선배사원들과 대화 통해 궁금증 해소황각규 부회장 “롯데의 꿈을 신입사원과 함께 만들어가겠다”
  • ▲ 서울 송파 잠실롯데월드타워. ⓒ롯데
    ▲ 서울 송파 잠실롯데월드타워. ⓒ롯데
    롯데그룹이 17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환영행사인 ‘뉴커머스 데이’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신입사원의 입사를 축하하고 환영하는 동시에 그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진행 중이다. 올해 하반기 채용에서 합격한 신입사원과 그 가족들 1000여명이 참석한다.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과 전영민 인재개발원장, 계열사 인사팀장과 선배사원 등도 자리해 신입사원들을 격려한다.

    황각규 부회장과 전영민 원장은 각각 환영사와 강연을 통해 롯데의 성장과정과 비전을 소개한다.

    또 롯데홈쇼핑 방송센터와 롯데정보통신 데이터센터는 현장 생중계를 진행해 선배사원들의 업무와 근무현장을 실시간으로 전한다. 선배사원들은 본인들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신입사원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회사생활에 관한 이해를 돕는다.

    황각규 부회장은 “롯데그룹이 창업한 이래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지만 임직원의 도전정신과 노력으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냈다”며 “지금도 글로벌 롯데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많은 이들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롯데는 모두로부터 공감과 사랑을 받는 기업이 되고자 미래를 그려나가고 있다”며 “이 꿈을 새로운 세대인 신입사원과 함께 만들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