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그룹, 혁신적 성과 창출 위해 신약 연구개발 속도

일동제약은 올해 혁신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신약 파이프라인 연구개발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일동제약그룹은 2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지주사와 계열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진행했다.

일동제약은 올해 경영지표를 ‘혁신적인 성과창출을 통한 재도약’으로 정하고, 3대 경영방침에 ▲품질 최우선 ▲신속한 실행 ▲수익성 향상을 내걸었다.

대내외 여건과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성과와 이익 중심의 효율적 경영을 통해 목표 달성은 물론, 신약 개발 등 중장기 성장 동력 마련에도 나설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새롭게 갖춘 R&D 관련 계열사 등을 활용해 진행 중인 신약 파이프라인 연구개발에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이정치 일동홀딩스 회장은 “지난 한 해 녹록치 않은 환경 속에서도 각자의 위치에서 회사를 위해 헌신해 준 일동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돌이켜 볼 때 우리는 어려울수록 더욱 힘을 발휘하고 해법을 찾아내는 저력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의 일동은 그 때의 일동보다 훨씬 더 강한 만큼 자신감을 갖고 맡은 바 업무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