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부서장 및 지점장 등 임직원 200여명 참석영업 달성 의지 고취, 가치 중심 성장 경영계획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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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일 KB인재니움(수원 소재) 대강당에서 열린 KB손해보험의 ‘2020년 상반기 영업 경영전략회의’에서 양종희 사장이 ‘가치 중심 영업 관행 정립’이라는 주제로 CEO특강을 하고 있다.ⓒ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은 지난 2일, 경기도 수원에 있는 KB인재니움 연수원에서 '2020년 상반기 영업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임원·부서장·지점장 등 전 계층별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KB손해보험은 매년 전사 경영전략회의를 통합하여 진행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영업과 상품 경영전략회의로 나눠 개최함에 따라 부문별 '책임경영'에 대한 의지를 강조하고자 했다.이날 회의에서는 2020년 영업 부문 목표 달성 방안을 논의하고, '가치 중심 성장'의 경영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에는 기존 임원과 부서장 중심의 회의가 아닌 지점장, 매니저 및 스탭직원들도 함께 참여했다. 2020년 이기는KB손해보험 ‘Turn-Around’를 위한 영업부문 목표 달성 의지와 자신감을 고취시키는 자리로 그 의미를 더했다.KB손해보험은 ‘가치 중심 성장’의 경영계획을 실현하고자 가치창출 중심의 조직 및 상품채널을 재구성하고 가치 중심의 신계약 증대 및 보유계약 관리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고객중심 경영 및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고자 모든 프로세스와 조직체계를 개편하고 고객 니즈에 맞는 상품과 디지털 혁신을 통한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이날 CEO특강을 통해 양종희 사장은 "자신감은 자신의 가치를 알고 이를 믿는 데서 나온다"며 "KB손해보험 임직원 모두 가치경영의 선도자라는 자신감을 갖고 2020년 고객을 중심으로 더욱 선명한 가치중심 정도 영업을 실행하자"고 말했다.한편 KB손해보험은 이번 영업 경영전략회의에 이어 오는 10일 상품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함으로써, 상품 채널의 각 사업부문별 '가치 중심 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