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 59조원, 영업이익은 7조1천억원 잠정 집계
-
같은 기간 순이익은 1160억4000만대만달러(약 4조4977억원)이었다. 삼성전자는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글로벌 1위 업체인 대만 TSMC와 선두를 겨루고 있다.앞서 삼성전자는 이달 8일 지난해 4분기 매출액 59조원, 영업이익은 7조1천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TSMC는 올해 반도체 설비에 140억~150억달러를 투자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도 지난 4월 오는 2030년까지 총 133조원을 투자해 시스템 반도체 글로벌 1위로 올라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현재 파운드리 세계 1위인 대만 TSMC와 2위인 삼성전자는 각각 약 53%, 18%의 시장 점유율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