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주 8만 7570주 인수하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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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가 웹툰 전문 계열사 네이버웹툰에 900억원을 출자하기로 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네이버가 다음달 네이버웹툰의 유상증자에 참여, 보통주 8만 7570주를 인수하는 방식이다.

    네이버는 현재까지 네이버웹툰에 총 4305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네이버웹툰은 국내와 미국 등 시장에 진출해있고 유럽·남미·동남아 등지로 진출 확대를 노리고 있다"며 "네이버웹툰의 손익분기점(BEP) 달성 시기는 1~2년 늦춰지더라도 더욱 글로벌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