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감독원은 30일 대규모 원금손실을 부른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 관련 세 번째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손태승 우리은행장 겸 우리금융지주 회장과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에게 중징계인 ‘문책경고’를 내렸다.

    중징계로 결론이 나면서 손 회장은 연임이, 차기 하나금융지주 회장 후보로 유력한 함 부회장은 차기 회장 도전이 불가능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