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리미엄 트렌드로 차량관리 업무 손쉽게 해결하는 서비스 강세법인·개인 고객 모두 이용가능한 방문정비로 고객 편의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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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렌터카가 운영 중인 찾아가는 방문정비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중요한 소비 기준으로 떠오른 '편리미엄 트렌드'가 렌터카 시장에서도 강력한 호응을 얻고 있어서다.  

    10일 롯데렌터카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신차장기렌터카 법인 고객이 차량 계약 시 방문정비가 제공되는 고급형 서비스를 선택한 비율이 전체 법인 고객의 약 80%에 육박한다. 개인의 경우에도 '신차장 IoT'를 통해 방문정비를 이용하는 고객 수가 월평균 약 30%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편리미엄은 '편리한 것이 곧 프리미엄'이라는 뜻이다. 하고 싶은 것은 많지만 시간이 부족한 현대인들에게 일상 속 숨겨진 불편함을 해소해주는 '편리함'이 중요한 소비 기준으로 떠오르는 현상을 반영한다. 

    지난해 4월 출시한 신차장 IoT는 엔진오일과 같은 소모품 교체 주기를 미리 알려주고, 앱을 통해 예약만 하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전문적인 방문정비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오는 21일부터는 신차장 IoT가 없는 기존 고객도 조건 충족 시 신차장 멤버십 앱을 통해 해당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장기렌터카는 월 대여료에 세금 및 보험, 자동차세 등이 모두 포함돼 초기 비용 부담이 적고 경제적인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롯데렌터카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고객이 직접 정비센터를 알아보고 차량을 입고해야 하는 불편한 과정을 없앴다. 차량이 있는 장소로 직접 찾아가는 방문정비 서비스를 장기렌터카 법인·개인 고객 모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심원식 롯데렌탈 마케팅부문장은 "편리미엄 트렌드로 이용 편의성에 대한 소비자의 기준이 높아짐에 따라, 장기렌터카 시장에서도 '편리함'이 가격 경쟁력을 넘어선 구매 결정 요인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법인 고객은 물론 개인 고객도 이용할 수 있는 방문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며 최상의 고객 만족을 위해 전사적 역량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