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폐렴 확산에 불가피...상황따라 일정 변경될수도 원서접수 등 온라인 전형일정은 그대로손병석 사장 "응시자 건강·안전 고려"
  • ▲ 코레일.ⓒ뉴데일리DB
    ▲ 코레일.ⓒ뉴데일리DB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중국 우한(武漢)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우한 폐렴) 확산에 따라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일정을 한 달쯤 늦춘다고 10일 밝혔다.

    애초 다음 달 21일로 예정됐던 필기시험은 4월25일, 면접시험은 4월 중순에서 6월1~4일로 각각 변경했다.

    다만 온라인으로 이뤄지는 원서접수와 서류검증, 6월 말 임용계획은 애초 일정대로 진행한다.

    코레일 관계자는 "추후 정부 지시 등 상황 변화에 따라 채용 전형 일정은 다시 조정될 수 있다"고 말했다. 손병석 코레일 사장은 "지원자의 건강과 안전을 우선 고려했다"고 밝혔다.
  • ▲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일정 변경.ⓒ코레일
    ▲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일정 변경.ⓒ코레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