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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이 오는 3월 충남 천안 '포레나 천안 두정'의 단지내 상가를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가는 분양 완료된 1000여 가구 규모의 대단지 입주민 고정 수요와 함께 지하철 1호선 두정역 역세권에 위치한다. 인근에 단국대, 백석대, 상명대 등의 대학가가 위치해 있어 두정역을 거쳐 1호선으로 통학하는 대학생 수요도 많다.
이곳은 약 8000여 가구가 입주하는 두정지구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고 다수의 개발계획이 잡혀 있다.
단지 주 출입구 인근에 2개 동으로 대로변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된다. 스트리트형 상가는 저층으로 상가가 줄지어 형성돼 길을 지나는 고객들의 가시성과 접근이 용이하며 쇼핑 동선이 편리해 고객들의 체류시간을 늘려준다.
이와함께 전북 전주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의 단지내 상업시설도 분양한다. 길이 170m의 스트리트형 상가로 그라운드 1층(G1)과 지상 1층에 전용면적 1만2614㎡ 규모로 조성된다.
상업시설에는 키즈테마파크 등 어린이 특화시설을 들일 예정이다. 단지 옆에 수영장, 키즈도서관, 체육시설 등이 들어서는 복합커뮤니티센터가 2022년 개관 예정이고 인근에 도보통학이 가능한 화정초등학교, 화정중학교도 위치하고 있어 어린이 유동인구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지난해 10월 20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인 인천 서구 '포레나 루원시티'도 상업시설 분양을 진행 중이다. 1128가구의 대단지 입주민 수요를 확보하고 있으며 인천 2호선 가정역 역세권에 위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