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2년간 십시일반으로 모은 동전으로 기부금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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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친애저축은행 등을 계열사로 둔 J트러스트그룹이 미혼모 자립 지원에 나섰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J트러스트그룹(JT캐피탈∙JT친애저축은행∙JT저축은행)은 지난 20일 대한사회복지회에서 운영하는 미혼모 자립 지원시설 '꿈꾸는 공방'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J트러스트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이 2018년 1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2년간 동전을 모아 마련했다.
'꿈꾸는 공방'은 미혼모가 직접 만든 소품을 판매하는 등 미혼모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시설이다. J트러스트그룹이 전달한 기부금은 미혼모 강사비 지원과 활동 재료비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