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주식 수 확대 목적… 내달 20일 주총 안건으로 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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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한양행 CI ⓒ유한양행

    유한양행은 유통주식 수 확대를 위해 주당 가액을 5000원에서 1000원으로 분할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번 주식 분할로 보통주는 1337만 1362주에서 6685만 6810주로, 종류주는 23만 6188주에서 118만 940주로 각각 늘어난다.

    매매거래 정지 기간은 오는 4월 3일부터 7일까지다. 신주의 효력발생일은 오는 4월 7일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주식분할 결정사항은) 내달 20일에 열릴 예정인 정기 주주총회에 안건으로 상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