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반 브랜드 팬이자 홍보맨으로 의미 있는 활동 펼칠 것총 25명 선발해 4월~11월까지 8개월 활동오는 20일까지 CJ제일제당 채용 사이트 등 통해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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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이 햇반 서포터즈 ‘햇쌀’ 1기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즉석밥 브랜드 ‘햇반’과 연계한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활동을 통해 브랜드 로열티 향상을 꾀하고, 햇반을 사랑하고 지지하는 팬덤(Fandom) 형성의 구심점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햇반 서포터즈 햇쌀은 서류 전형과 면접을 거쳐 총 25명 선발하며, 4월 발대식으로 시작해 10월까지 활동한 후 11월 해단식을 마무리로 총 8개월간 공식 활동한다. 햇반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소위 ‘햇반 팬이자 홍보맨’으로서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과 체험을 하게 된다.충북 진천 CJ블로썸캠퍼스 홍보관에 위치한 ‘햇반 뮤지엄’ 견학을 시작으로, 일제시대에 사라진 한국 토종쌀을 복원하는 ‘우리쌀 지킴이 활동’을 중점적으로 펼친다. 이와 관련, 토종쌀과 햇반 관련 전문가들의 다양한 강연을 들을 수 있고, 토종쌀로 만든 스페셜 햇반 제품의 상품화 기획 단계 중 브랜딩 일부 과정에도 참여할 수 있다. 쌀 재배 농가와 연계한 일손돕기 팜스테이와 같은 다양한 체험 활동도 계획돼 있다.양진웅 CJ제일제당 브랜드마케팅팀 대리는 “햇반 관련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직간접으로 경험할 수 있고 쌀 종주국인 우리 한국의 잊혀진 토종쌀을 알리는 활동을 중점적으로 펼친다는 점에서 햇반 서포터즈는 참가자 개인은 물론 사회적으로도 작지만 의미 있는 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햇반을 사랑하고 SNS 활동 등 다방면에 적극적인 성향을 가진 소비자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햇반 서포터즈 ‘햇쌀’은 연령, 성별, 국적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오는 3월 20일까지 CJ제일제당 채용 사이트와 이메일 접수를 통해 지원가능하며, 서류 심사 통과자에 한해 오는 3월 30일 면접이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4월 3일로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