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열사로부터 2억원 성금 모으고 복합 비타민 5000만원 상당 지원
  • ▲ 휴온스그룹 CI ⓒ휴온스그룹
    ▲ 휴온스그룹 CI ⓒ휴온스그룹

    휴온스그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과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총 2억 5000만원 상당의 현금과 복합 비타민 ‘메리트C&D’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휴온스그룹은 지주사 휴온스글로벌을 중심으로 휴온스, 휴메딕스, 휴베나, 휴온스메디케어, 파나시, 휴온스네이처, 휴이노베이션 등 계열사로부터 2억원의 성금을 모아 대한적십자사 등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코로나19 방역·예방,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과 구호 물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면역력이 취약한 확진자들의 회복과 의료진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5000만원 상당의 휴온스 복합 비타민도 지원했다.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부회장은 “코로나 19를 극복해야 한다는 마음에서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국민 건강 보건 증진을 위해 휴온스그룹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휴온스그룹의 휴온스네이처는 지난달 격리된 우한 교민과 의료진, 봉사자들을 위해 1250만원 상당의 ‘홍삼지애 진홍삼단’, ‘홍삼김’ 등을 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