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주 160명 지원 방안 논의대구의료원, 동산병원과 8개 보건소 전달SPC그룹 3월 한 달간 매일 빵 1만개 기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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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리바게뜨 로고ⓒ파리바게뜨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대구∙경북지역 가맹점주들이 코로나 19 환자 치료를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에게 샌드위치와 우유를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집중된 대구경북지역 내 파리바게뜨 가맹점주 160명은 지원 방안을 논의한 끝에 대구의료원, 동산병원과 8개 보건소 의료진에게 샌드위치와 우유 각 1200여 개를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이번 기부 활동은 현지 가맹점주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한 것"이라며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SPC그룹은 3월 한 달간 자체 물류망을 통해 파리바게뜨, SPC삼립 등 계열 브랜드의 빵을 매일 1만개씩 청도대남병원, 보건소, 사회복지시설 등 지원이 필요한 곳에 기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