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역 어르신에 위생용품-식료품 지원
  • 농협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지역 어르신들에게 손소독제 등 위생용품과 라면·즉석밥 등의 식료품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원된 긴급구호물품은 농협재단, 농협자산관리회사, NH선물, NH농협리츠운용 임직원들의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전국 농협 재가노인복지센터 13개소를 통해 총 720세대의 농가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농협재단 신종현 사무총장은 "이번 물품지원이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들어 하시는 고령 농업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협 재가노인복지센터는 고령농업인의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돕기 위한 방문요양서비스를 제공하며 전국적으로 운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