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딜러사와 기부금 마련희망 나눔 학교 등 집중 편성
  • BMW그룹코리아는 코로나19(우한폐렴) 확산 방지를 위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8억원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은 그룹과 공식 딜러사 등이 마련한 것으로 코로나19 사태 극복에 쓰일 예정이다. 특히 의료진의 방호복 등 의료용품과 생필품, 마스크, 손 소독제 마련에 투입된다.

    그룹 측은 이와 함께 BMW코리아 미래재단을 통해 ‘희망 나눔 학교’ 등을 대구와 경북 지역에 집중 편성하기로 했다.

    BMW그룹코리아는 2014년 세월호 침몰 참사 당시 5억원을 전달하고, 재단을 거쳐 320억원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