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옥내 이동·회의·근무시 면마스크 사용 "개인위생관리 철저...안정적 전력공급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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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동서발전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마스크 사용권고에 따라 직원들에게 면 마스크 사용을 권장한다.

    동서발전은 사옥내 이동 및 회의 참석시나 근무중 면 마스크를 사용하도록 마스크 사용·행동지침을 변경했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회사는 코로나19(우한폐렴) 예방을 위해 ▲스마트오피스를 활용한 비대면 근무 ▲감염 예방활동 강화 ▲발전설비 운영대책 실시 ▲SNS 캠페인 확산 등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오피스를 기반으로 부서별 2개 근무조를 편성해 근무 층수를 분리하고 대면보고와 각 조별 접촉을 금지하는 한편 필수보직에 대해서는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다. 현재 100여명의 임직원이 재택근무를 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손소독과 같은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스마트오피스를 활용한 비상근무체계 운영을 통해 안정적 전력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