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삼성전자 콜센터 포함 총 7개 콜센터서 31명 감염
  • 신한카드 대구지점 콜센터에서도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1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 콜센터에서 일하는 직원 100명 중 20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첫 확진자는 지난달 22일 발생했으며, 해당 콜센터는 현재 방역 조치 후 12일까지 영업이 중단된 상태다.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 삼성전자 콜센터에도 지난달28일 첫 확진자 발생 후, 11일까지 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밖에도 대구지역 5개 콜센터에서 각각 1명씩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로 인해 총 3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