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새 대표에 조좌진 전 현대캐피탈아메리카 대표 추천

롯데카드는 신임 대표이사로 조좌진 전 현대캐피탈아메리카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13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롯데카드는 지난 12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조 후보자를 새 대표로 추천했다. 조 후보자는 오는 3월 말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조 후보자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이후 현대카드 마케팅총괄본부장, 전략본부장, 올리버 와이만(Oliver Wyman) 한국대표 등을 지냈다.

한편 김창권 대표이사 사장은 상근 부회장으로 승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