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소재 전략 개발 및 조직구조 개편에 역할
  • ▲ 바스프 디스퍼전 및 안료사업 부문 산하 글로벌 전자소재사업부 내 반도체 재료 부문 사장에 선임된 옌스 리베르만. ⓒ바스프
    ▲ 바스프 디스퍼전 및 안료사업 부문 산하 글로벌 전자소재사업부 내 반도체 재료 부문 사장에 선임된 옌스 리베르만. ⓒ바스프

    바스프가 최근 글로벌 디스퍼전 및 안료(Dispersions & Pigments)사업 부문 산하 글로벌 전자소재사업부 내 반도체 재료 부문 사장에 전 글로벌 전자소재 사업부 내 메탈시스템 사업부의 글로벌 비즈니스 매니지먼트 사장인 옌스 리베르만을 임명했다.

    15일 바스프에 따르면 리베르만 사장은 바스프의 전자소재 전략 개발 및 조직구조를 개편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

    2007년 바스프 자동차 코팅사업 부문에서 경력을 시작해 이후 코팅 및 배합, 원료, 전자소재 등 다양한 사업 부문에 걸쳐 마케팅, 영업, 경영관리 및 전략 관련 업무를 수행하면서 다방면으로 전문성을 입증했다. 최근 몇년간은 스페셜티 원료와 배합을 전자업계에 공급하는 데 집중했다.

    리베르만 사장은 독일의 뮌스턴대학교(University of Münster)와 미국 일리노이대학교(University of Illinois)에서 경영학을 전공했으며 미국, 유럽, 중동 및 아시아 등 다양한 지역에서 경력을 쌓았다. 수원 성균관대에 위치한 바스프 아태지역 전자소재사업부 본부에서 근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