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 중소기업 신속한 금융지원 박차심사 절차 간소화, 집행 최우선 진행
  • ▲ BNK경남은행 영업점에서 운영 중인 '코로나19 금융지원 전담 창구'에서 고객을 응대하는 모습. ⓒBNK경남은행
    ▲ BNK경남은행 영업점에서 운영 중인 '코로나19 금융지원 전담 창구'에서 고객을 응대하는 모습. ⓒBNK경남은행
    경남은행이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에 대한 신속하고 원활한 금융지원을 펼치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전국 159개 영업점에 '코로나19 금융지원 전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전담 창구는 여신전문심사역(CMO) 등 기업여신전문가가 상주해 애로사항 상담, 경남은행이 별도 운용중인 긴급 금융지원, 정책자금 신청·접수를 받는다.

    특히 코로나19로 피해를 입거나 피해가 예상되는 중소기업에 금융지원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심사 절차를 간소화되고 집행도 최우선 진행한다.

    전담 창구는 업종은 물론 수출입 실적 제한 없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거나 피해가 예상되는 중소기업이면 이용할 수 있다.

    강상식 여신영업본부 상무는 "중소기업 피해가 가중되는 상황에서 실효성 있는 지원은 발등의 불로 다가온 고충을 빠르게 덜어주는 신속한 지원"이라며 "중소기업의 조속한 피해 복구와 극복을 위해 지원책을 다각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