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GMP 생산 돌입… 이르면 오는 7월 임상 개시 예정코로나19 DNA 백신 GX-19 개발 위한 산·학·연 컨소시엄 구성
  • ▲ 제넥신(좌)와 바이넥스(우)의 로고 ⓒ각사
    ▲ 제넥신(좌)와 바이넥스(우)의 로고 ⓒ각사

    DNA 백신 핵심기술을 가진 제넥신과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생산기술과 경험을 보유한 바이넥스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19(이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제넥신은 바이넥스와 지난 13일 코로나19 DNA 백신 'GX-19' 공동개발을 위한 상호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이달부터 GMP 생산에 돌입해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임상시료 생산을 완료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미 지난달 신규 항원 유전자에 대한 합성을 마친 상태다.

    양사는 임상시료 생산 완료와 동시에 신속한 임상 허가를 위한 절차를 진행해 건강한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도 준비하고 있다. 이르면 오는 7월 GX-19 임상을 개시할 예정이다.

    제넥신은 지난 13일 바이넥스를 비롯해 제넨바이오, 국제백신연구소, KAIST, 포스텍 관계자들이 모여 산·학·연 컨소시엄을 구성해 발대식도 가졌다. 이번 컨소시엄은 협업을 통해 코로나19의 대응을 위한 GX-19를 개발할 계획이다.

    양사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신종바이러스-19 뿐만 아니라 어떠한 신종 바이러스의 출현에도 신속하게 백신을 개발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