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카드이용내역 분석 통해 고객 소비패턴 정보 제공챗봇2.0·고객서비스 강화…디지털 경험 완결성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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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카드는 18일 고객의 소비를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맞춤형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신한페이판'을 전면 개편했다.

    이번 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토탈 소비관리' 도입이다. 토탈 소비관리는 저축은행·은행 입출금 내역, 증권사 거래내역, 카드사 이용내역 등을 분석해, 고객의 합리적인 소비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또 하나의 특징은 결제뿐만 아니라 고객서비스(CS)와 개인화된 혜택 강화를 통해 디지털 경험의 완결성을 높였다는 것이다. 명세서 및 결제 내역 조회, 한도 관리, 포인트 조회 · 사용 등 고객이 많이 찾는 서비스들의 편의성을 강화하고, 신한카드 내 모든 앱과의 연결을 통해 원스탑 서비스 제공이 가능토록 했다. 챗봇 2.0 오픈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신한카드는 소액투자, 마이송금, 월세 카드납부 등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금번 개편된 신한페이판은 안드로이드의 경우 17일부터 업데이트 가능하며, 아이폰 iOS버전은 일주일내 앱스토어에 오픈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