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 권희백 대표이사 등 경영진 자사주 21만2773주 매입

한화투자증권은 권희백 대표이사를 포함한 경영진이 자사주 21만2773주를 매입했다고 19일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11~18일 이같은 내용의 임원·주요주주특정증권등 소유상황 보고서를 공시했다.

권희백 대표이사는 자사주 4만3700주를 매입, 총 16만7300주를 보유하게 됐다. 권 대표이사는 책임경영을 구현하기 위해 취임 후 매년 자사주를 매입하고 있다.

한종석 경영지원본부 상무는 "이번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은 회사를 한 단계 더 성장시키겠다는 책임경영 의지가 강하게 반영된 것"이라면서 "지난 3년간 지속 성장했음에도 주가가 낮아 자사주를 매입해 주주들에게 보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