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내 랜드마크 단지 자리매김올해 대도시 6개 사업지, 5597가구 공급
  • ▲ 부산 북구 덕천 2-1구역을 재건축한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 조감도.ⓒ한화건설
    ▲ 부산 북구 덕천 2-1구역을 재건축한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 조감도.ⓒ한화건설

    한화건설이 지난해 8월 신규 통합 주거 브랜드 '포레나'를 론칭한 이후 신규 분양한 4개 단지가 연속 매진됐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첫 분양한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는 1순위에서 최고 경쟁률 309대 1, 평균 경쟁률 62대 1을 기록하며 지역 내 역대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는 평균 78대 1, '포레나 루원시티'도 평균 2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매진됐다.

    미분양 관리지역이었던 천안에서 분양한 '포레나 천안 두정'도 단기간에 100% 계약을 달성했다.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 확보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한 결과 지역 내 최선호 단지,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앞서 분양한 8개 단지, 5520가구 규모의 주택 브랜드가 이전 브랜드인 '꿈에그린'에서 포레나로 변경됐다. 이를 통해 '포레나 영등포', '포레나 노원', '포레나 광교'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입주하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한화건설은 올해 전국 대도시를 중심으로 총 6개 사업지, 5597가구 공급이 예정돼 있다. 우량 신규사업을 발굴하면 즉시 추진할 수 있도록 탄력적으로 주택사업을 운영할 방침으로 총 분양물량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달 부산 북구 덕천 2-1구역을 재건축하는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 마수걸이 분양에 나섰다. 이 단지 역시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평균 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포레나 분양단지 연속 매진 기록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9월엔 인천 연수구 선학동에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를 분양한다. 총 886가구로 인천 문학경기장 인근에 위치해 다양한 스포츠 문화시설을 누릴 수 있으며 인천지하철 1호선 문학경기장역과 선학역을 이용할 수 있어 교통도 편리하다.

    10월 분양 예정인 '한화 포레나 인천구월'도 주목할만하다. 인천 다복마을을 재개발하는 사업으로 총 1115가구 규모다. 인천 간석 초등학교, 인천 상아 초등학교가 인근에 위치한 학세권과 인천지하철 2호선 석천사거리역 역세권을 모두 갖춘 단지로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기존에 입주가 완료된 단지들에서도 지속적으로 포레나 브랜드 사용에 대한 문의 및 요청이 접수되는 등 포레나에 대한 인기가 점차 커지고 있다"며 "외관, 커뮤니티, 인테리어, 조경 등 포레나만의 차별화된 상품과 디자인 컨셉 개발을 통해 고객들에게 실체적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