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4분기 회수된 공적자금이 1600만원으로 나타났다. 지난 1997년 11월부터 지난해 말까지의 공적자금 회수율은 69.2%을 기록했다.

    금융위원회는 1일 ‘2019년 4분기 현재 공적자금 운용현황’을 통해 전체 공적자금 지원액 168조7000억원 중 전체 116조8000억원을 회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분기에 회수된 16000만원은 대한생명(현 한화생명) 계약이전과 관련된 금액이다.

    공적자금은 IMF 위기 이후 금융기관 부실정리를 위해 1997년 11월부터 투입된 ‘공적자금 I’과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 해소를 위해 투입된 ‘공적자금 Ⅱ’로 나뉜다. 공적자금 Ⅱ는 완전 회수된 반면 공적자금 I은 아직 회수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