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맞춤형 자산관리영업 경쟁력 강화부동산·세무 등 전문상담 ‘원스톱’ 가능
  • ▲ 지난 6일 KB금융 가산디지털종합금융센터 WM복합점포 개점식에서 국민은행 김동록 남부지역영업그룹대표(왼쪽 두번째), KB증권 이홍구 WM총괄본부장(왼쪽 네번째)이 임직원과 함께 축하 케잌을 자르고 있다.ⓒKB금융지주
    ▲ 지난 6일 KB금융 가산디지털종합금융센터 WM복합점포 개점식에서 국민은행 김동록 남부지역영업그룹대표(왼쪽 두번째), KB증권 이홍구 WM총괄본부장(왼쪽 네번째)이 임직원과 함께 축하 케잌을 자르고 있다.ⓒKB금융지주

    코로나19로 국내·외 경기전망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금융전문가를 찾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KB금융지주는 은행과 증권이 함께 한 복합점포 확대에 나서며 소비자 욕구를 충족하고 있다.

    KB금융은 7일 가산디지털종합금융센터 WM복합점포를 새롭게 열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금융지주 내 WM복합점포는 총 71개, CIB복합점포 9개를 포함할 경우 총 80개의 복합점포망을 확보했다.

    WM복합점포는 은행과 증권 업무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어 고객 맞춤형 금융서비스가 가능하다.

    금융상품 외에도 부동산, 세무, 자산관리 등 전문적인 상담도 가능해 지금과 같이 경기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고객 발길이 잦은 것으로 전해졌다.

    KB금융의 자산관리 능력은 해외서도 인정받고 있다.

    지난 3월 금융·경제전문지 ‘글로벌 파이낸스(Global Finance)’의 ‘Best Private Bank Awards’에서 국민은행이 4년 연속 대한민국 최고 PB은행상을 수상한 바 있다.

    KB금융 김영길 WM부문장은 “국내외 경기전망 불확실성이 높은 가운데 고객들의 다양한 금융 니즈도 커지고 있는 만큼, 은행·증권 WM영업채널의 복합서비스 모델을 통해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신뢰할 수 있는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규 오픈을 기념해 가산디지털종합금융센터 WM복합점포은 KB증권 계좌로 타 증권사 주식을 입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 거래 금액에 따라 최대 210만원의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하며 이벤트는 5월말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