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와 인스타그래머블 트렌드 겨냥감각적인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여‘혼술’·‘홈술’ 트렌드 증가로 소용량 패키지 인기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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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아지오코리아가 1인가구 증가와 ‘홈술’ 트렌드 등을 겨냥해 스카치 위스키 ‘조니워커’의 소용량 제품 리뉴얼에 나섰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조니워커 레드 레이블’ 200㎖(9500원)와 ‘조니워커 블랙 레이블’ 200㎖(1만8100원) 제품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리뉴얼된 조니워커 200㎖ 소용량 패키지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감각적인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이 특징이다. 최근 확산하는 ‘인스타그래머블(instagramable, 인스타그램에 올릴만한)’ 트렌드와 1~2인 가구 증가세에 따라 이번 리뉴얼을 기획했다고 디아지오 측은 밝혔다.

    조니워커 200㎖ 소용량 패키지는 화려한 컬러에 조니워커의 슬로건인 ‘KEEP WALKING’의 로고를 전면에 내걸었다. 특히 조니워커 병이 거꾸로 서있는 위트있는 디자인이 눈에 띈다.

    새롭게 출시되는 조니워커 200㎖ 소용량 패키지는 전국 대형마트 및 편의점에서 판매된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최근 집에서 술을 즐기는 홈술과 ‘혼술’은 물론, 지인들과 화상통화를 통해 만나는 ‘버추얼 파티(Virtual Party)’와 같은 새로운 음주문화가 부상하면서 하이볼 칵테일 등으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소용량 위스키가 인기를 끌 것으로 보고 있다.

    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조니워커는 밀레니얼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지속적인 소통을 진행하고 있다”며 “간편하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조니워커 소용량 제품의 인기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