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약국 종사자 위한 '마스크 재고 알림' 기능 도입

네이버가 코로나19로 고객 대응으로 바쁜 약국 업종 사업자들을 위해 '마스크 재고 알림' 기능을 7일 적용했다고 10일 밝혔다.

네이버 스마트콜은 사업자가 '스마트플레이스'에 업체를 등록하고 기능을 켜기만하면, 등록된 업체의 영업시간, 주차장 여부, 찾아오는 길 등 문의를 자동으로 응대해주는 무료 스마트ARS 기능이다. 사업자가 단순 정보성 문의에 할애하는 시간을 줄이고 본업에 보다 집중할 수 있게 돕는다.

네이버는 지난 3월 11일부터 검색결과 및 지도 서비스를 통해 정부가 제공하는 공적마스크 재고 정보를 제공 중이다. 이에 더해 4월 7일부터 스마트콜을 활용하는 약국에서는 음성으로도 마스크 재고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