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할상환 거치기간 확대해 초기 금융비융 부담 경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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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은 지난 9일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과 규제자유특구 사업 활성화를 위해 ‘KB 스마트팩토리·규제자유특구 우대대출’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대출은 스마트공장 도입·공급기업과 규제자유특구 특례적용 사업자에게 스마트공장 추진과 신기술·신사업 발굴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상품으로 총 지원한도는 3000억원이다.
스마트공장 구축 도입 수준과 기술등급 단계별로 최고 0.4% 포인트까지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특히 분할상환일 경우 거치기간을 총 대출기간의 50%까지 확대해 기업의 초기 금융비용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협약보증을 통한 지원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