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 수산물 소비촉진 방안 마련...소비심리 회복 주력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소비심리 회복과 수출업계 지원을 지속하고 비대면 거래 기반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대본은 22일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단기적으로는 대규모 소비 진작(붐업) 행사를 추진해 소비심리 회복을 촉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수출업계의 온라인 상담 지원 등 현지시장에 맞는 맞춤형 판로 개척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중대본은 그러면서 중장기적으로는 온라인 구매 경험 확산 등 소비 추세(트렌드) 변화에 대응해 온라인 유통물류 시스템 확충, 온라인 무역상담 등 비대면 거래 기반도 지속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산물 소비는 코로나19(우한폐렴) 발생이후 외식수요 감소로 양식 수산물을 중심으로 소비가 둔화되고 있으며 중국과 일본 등 수출시장의 침체로 수출액도 전년보다 6000만달러(-8.0%)가량이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