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PHI 인증 획득… 국내 최고 수준 단열 성능 확보
  • ▲ '유로시스템9' 적용 이미지. ⓒLG하우시스
    ▲ '유로시스템9' 적용 이미지. ⓒLG하우시스

    LG하우시스가 국내 최고 수준의 단열 성능을 확보한 프리미엄 시스템 창호 'LG Z:IN(LG지인) 창호 유로시스템9(E9-TT85PHI)'을 출시했다.

    26일 LG하우시스에 따르면 '유로시스템9'은 우수한 단열 성능은 물론, 다양한 편의사항을 갖춘 LG하우시스의 최고급 PVC 창호 제품으로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한 건축물과 건축자재에만 부여되는 독일 '패시브하우스(PHI, Passive House Institute) 인증'을 획득했다.

    LG하우시스 측은 "창호 프레임에 창호 전용 내장 단열재와 고무 패킹 압착 밀폐 시스템 등 LG하우시스만의 차별화된 단열 기술을 적용해 PHI 인증을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유럽형 틸트&턴(Tilt&Turn) 개폐 방식 적용 △창 아래쪽 모서리 부위에 고무 재질 안전캡 적용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 기능 △창호 손잡이 은이온 특수코팅 적용 통한 세균 방지 기능 등도 갖췄다.

    특히 디자인 측면에서 창 중간 프레임 두께를 기존 제품에 비해 약 20% 줄여 더욱 쾌적한 시야를 확보하도록 했으며 원목 스타일의 프레임과 매립형 경첩을 적용해 고급스럽고 깔끔한 디자인을 구현했다.

    김진하 LG하우시스 창호사업부장(전무)은 "유로시스템9은 단열 성능뿐만 아니라 디자인, 안전, 위생 등 창호가 갖춰야 할 모든 요소에서 고객만족을 극대화한 프리미엄 시스템 창호 제품"이라며 "향후 고급 주택 밑 타운하우스 현장 등으로 공급을 확대해 연간 약 3000억원 규모로 추정되는 국내 시스템 창호 시장에서 점유율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