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활동관리시스템 관련 총 5건 특허권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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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렌지라이프는 지난 2017년 전사적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 도입을 시작으로,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오렌지라이프의 FC(보험설계사) 활동관리시스템은 특허청으로부터 총 5건의 특허권을 취득하며 기술적 우월성을 인정받았다. ▲FC의 활동관리 ▲보장분석 서비스 ▲니즈환기자료 ▲교육자료 등이 태블릿PC에 탑재돼, FC의 활동을 도왔다. 

    또한 ‘옴니청약서비스’를 탑재해 고객은 FC가 제안한 보험상품을 FC와 만나지 않고도 자신의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든지 청약하는 것이 가능하다. 총 13개 상품을 옴니청약서비스를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작년 월평균 15%였던 옴니청약률이 코로나19 영향이 컸던 지난 3월에는 26%에 이른다.

    이와 함께 고객관리플랫폼인 ‘오렌지라이프와 함께하는 오늘’을 통해 24시간 고객과 FC를 연결한다. FC가 자신에 대한 자세한 소개정보, 고객 요구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 이벤트 등을 제공하고 고객은 이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얻는다. 

    보험서비스 분야에서도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가 제공된다. ‘오렌지라이프 모바일센터’는 회원가입을 하지 않아도 휴대폰인증이나 카카오페이인증을 통해 손쉽게 보험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이 자주 찾는 변액조회, 약관대출신청, 보험료 납입, 사고보험금 접수 등 다양한 보험서비스가 모바일로 가능하다. 사고보험금 청구 및 보험계약대출 금액도 각각 50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모바일고객센터 서비스 개선으로 이미 월 평균 8만5000여명의 고객이 사용하고 있다.
     
    ‘바로내진단 서비스’를 활용하면 건강검진을 받지 않고 건강보험공단에 저장되어 있는 고객의 검진정보를 활용해 대체할 수 있다. 고객은 채혈, 8시간 금식 및 금주 등의 부담을 덜 수 있으며, 회사는 즉시 데이터를 활용함으로써 심사기일을 단축할 수 있다. 서류 제출 대신 유선적부 방식을 적극 활용해 서류 준비를 위한 고객의 외부활동을 줄이는 데 노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