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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새 신용·공제사업 대표로 류혁 아이스텀자산운용 공동대표를 낙점했다. 

    6일 금융업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는 우리은행장으로 떠난 권광석 전 대표 대신 류혁 대표를 공동대표로 낙점했다. 새마을금고는 7일 이사회 승인과 22일 임시대의원 총회를 거쳐 류 대표의 최종선임을 마무리한다. 

    류 대표는 1963년생으로 삼성생명과 한국토지신탁 전략사업본부장으로 근무했으며, 2005년 아이스텀자산운용에 합류했다.
     
    한편 신용공제 대표는 새마을금고 자산 중 20~30% 상당 여유 자금을 위탁받아 운용하고, 각종 공제(보험) 사업을 총괄하는 업무를 맡는다. 특히 정부가 2014년 권력 분산을 위해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을 비상근이사로 바꾸면서 상근이사인 신용공제 대표 권한이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