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병원’ 캠페인 일환으로 추진
  • ▲ 이대서울병원이 진행 중인 아트큐브 미술전시회 현장. ⓒ이대서울병원
    ▲ 이대서울병원이 진행 중인 아트큐브 미술전시회 현장. ⓒ이대서울병원
    이대서울병원은 5월 6일부터 7월까지 본관 2층 ‘아트큐브’와 3층 ‘웰니스아트존’에서 ‘임진우의 감성풍경화첩’ 전시전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이대서울병원 설계에 참여한 임진우 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가 30여 년 건축인생을 통해 쌓아온 세계 곳곳의 드로잉과 스케치 작품들로 구성됐다. 

    취미로 시작한 펜 수채화로 개인전 4번과 그룹전을 가진 임진우 대표이사는 2015년부터 2020년까지 6년 연속 서울시 캘린더를 재능 기부로 만들기도 했다. 

    지난 2년간 건설 관련 일간신문에 매주 ‘건축가의 감성스케치북’ 칼럼을 연재, EBS의 ‘예술아 놀자’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이대서울병원은 ‘문화가 있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상시적으로 미술품 전시회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