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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체인, 카이스트 연구실과 기술검증 협약 맞손

하이브리드 블록체으로 블록체인 IoT 생태계 구현 목표

입력 2020-05-18 14:25 | 수정 2020-05-18 14:25
IoT 블록체인 메인넷 프로젝트 ‘립체인(ReapChain)’은 18일 카이스트 시노시아 연구실과 립체인 비즈니스 모델 수립과 사업성 검증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측이 공동으로 블록체인 시장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에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향후 립체인 기술검증(PoDC합의구조, 2중체인의 성능 검증)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과 시장을 분석해 신기술 개발, 신시장 진출에 대한 마일스톤을 제시할 예정이다.

립체인은 IoT 산업의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모든 구간을 블록체인으로 연결함으로써, 실제 사용이 가능한 블록체인 IoT 생태계 구현을 목표로 두고 있다. 이를 위해 퍼블릭과 프라이빗 블록체인을 융합한 하이브리드 블록체인(Shell-Core Structure)과 양원제 합의 알고리즘(PoDC)을 기반으로 기존의 IoT 블록체인의 문제점을 해결한다.

쉘코어구조는 속도가 빠른 프라이빗 블록체인을 외곽에 배치해 시간상으로 먼저 처리하고, 보안성과 탈중앙화가 강한 퍼블릭 블록체인은 안쪽에 배치하여 후 처리하는 이중 구조로 설계된다. 이를 통해 기존 블록체인의 트릴레마 문제를 해결한다. 양원제 합의 알고리즘은 상시 운영되는 14개의 상임위 노드와 15개의 운영위 노드로 구성된 총 29개의 노드가 블록 생성을 위한 합의 과정에 참여해 탈중앙화를 구현한다. 

한승헌 카이스트 교수가 이끄는 시노시아 연구실은 ▲블록체인 메인넷 기반 사업모델 개발과 실용화 방안 연구 ▲블록체인 관련 민간 프로젝트 수주와 실행 ▲기업 재무에 속한 M&A, 기업분할, 채권 신용등급, 기업 지배 구조등에 대한 데이터 분석 등의 연구를 수행 중이다. 

이정한 립체인 CEO는 “국내 최고 공과대학 카이스트와의 협업으로 립체인의 기술과 시장성을 검증하고 비즈니스를 발굴해 실제 상용이 가능한 립체인의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희강 기자 kpen84@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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