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팬 소통 기능 힘입어 순방문자수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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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올해 U+프로야구 앱의 순방문자수(UV)가 지난해보다 22% 늘어났다고 20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코로나19' 사태로 국내 프로야구가 무관중 개막함에 따라 U+프로야구 앱에 라이브 채팅, 게임 등 야구팬 소통 기능을 추가한 바 있다. 또 SBS스포츠에서 중계하는 정규시즌 모든 경기에서 응원단을 볼 수 있는 기능을 '포지셜별 영상'에 추가했다.이 외에도 가상 모바일 티켓팅 이벤트 '방구석 야구장 티켓팅'을 기획하는 등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 것이 이용자 증가의 배경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U+프로야구는 가입 중인 통신사 관계없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아 이용 가능하다.LG유플러스 관계자는 "직관보다 더 직관 같은 '집관' U+프로야구 서비스를 선보인 결과 국내 야구팬의 뜨거운 관심을 받을 수 있었다"며 "프로야구 열기가 더해지는 가운데 고객 의견을 반영한 업데이트를 지속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