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AI·IoT 등 DT 신기술 융합'설비-SW-유지보수' 3박자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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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계열 IT 솔루션 기업 CJ올리브네트웍스가 지난 20일 국내 생산 자동화 설비 제조사 러셀과 'AI팩토리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AI팩토리 사업에 필요한 ▲기술개발 ▲생산 물류설비 제작 및 구축 ▲영업확대 및 마케팅에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CJ올리브네트웍스는 생산 물류설비 사업의 주체로 구축과 설비에 대한 관리, 운영 및 사업 인벤토리 공동 개발을 책임진다. 러셀은 설비 공급의 주체로서 개발, 공급, 관리, 유지보수 역할을 수행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의 AI팩토리 솔루션은 생산물류·검사·포장 등의 설비와 자동화 솔루션, 실시간 분석·예측이 가능한 AI솔루션, 빅데이터 기반 설비와 SW, 유지보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향후 러셀의 스마트 제조설비 분야의 핵심 역량을 더해 식음료·제약·화장품 산업군 중심의 대외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차인혁 대표는 "단순 SW솔루션 공급이나 설비 단품 위주 공급에서 벗어나, DT신기술을 융합해 설비부터 응용SW, 유지보수까지 통합 제공하는 차별화된 AI팩토리 서비스로 대외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