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루미디아게임즈가 개발 중인 모바일 신작 '슈퍼탱크 블리츠'의 글로벌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슈퍼탱크 블리츠 사전예약 페이지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전세계 142개국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사전예약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다양한 게임 재화를 보상으로 지급한다.

    슈퍼탱크 블리츠는 스마일게이트가 지난 2017년 출시해 전세계에서 2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모바일 샌드박스 게임 '슈퍼탱크대작전'의 차기작이다. 슈퍼탱크대작전은 2017년 구글에서 뽑은 가장 혁신적인 게임에 선정되는 등 독창적인 게임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다양한 부품을 조립해 자신만의 탱크를 완성하고 다른 이용자들과 대결을 펼치는 시리즈의 큰 틀을 유지하면서 캐릭터 수집 요소를 새롭게 도입하고 전투 콘텐츠의 비중을 높여 더욱 캐쥬얼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탱크 조립 화면의 전체적인 UI(유저 인터페이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부품 구조를 단순화해 탱크 조립을 직관적으로 즐길 수 있다.

    특히 이용자들은 다양한 캐릭터를 수집하고 실시간 대전을 통해 육성할수 있으며 캐릭터가 성장할수록 다양한 부품을 사용해 창의적이고 강력한 탱크를 완성시킬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글로벌 사전예약에 앞서 지난 19일 캐나다, 싱가포르, 호주, 뉴질랜드, 스웨덴, 네덜란드의 총 6개국에서 소프트론칭을 진행해 현지 이용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장인아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대표는 "스마일게이트는 슈퍼탱크 블리츠를 통해 캐쥬얼 샌드박스라는 색다른 장르를 지속적으로 개척하고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