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비상금대출', LG유플러스 '지능형 CCTV·인터넷 서비스'휴엔케어 '해충방제 서비스'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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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달의민족이 입점 업소의 금융비용 및 CCTV·인터넷 통신비 지원을 확대한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배달의민족·배민라이더스 입점 업주를 대상으로 '제휴혜택 확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제휴혜택 프로모션에는 하나은행 '비상금대출', LG유플러스 '지능형 CCTV·인터넷 서비스', 휴엔케어 '해충방제 서비스' 등이 포함됐다. 각 제휴사는 5월 서비스 신규 가입자 및 기존 이용자에게도 추가 혜택을 제공하거나 특정 기간 이용료를 지원한다.

    우아한형제들은 입점 업주들에 하나은행 대출 이자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신규 가입 업주는 5월 한 달간 대출 이자를 지원받고, 기존 가입 업주는 4월부터 5월까지 두 달간 대출 이자를 받는다.

    통신비 부담도 줄어든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신규 가입 업주는 가입일로부터 3개월 이용료를 지원받고, 기존 가입 업주는 3~5월까지 3개월 이용료를 배달의민족 비즈머니로 돌려받을 수 있다.

    전문 해충방제 기업 휴엔케어의 방제 서비스 지원도 확대된다. 신규, 기존 가입 업주 모두 최초 1개월 서비스 비용을 무료로 지원받는다. 온라인 심리상담 플랫폼 마인드카페 제휴혜택도 추가됐다. 프로모션 기간 중 입점 업주 선착순 1000명에게 심리상담 무료이용 쿠폰을 지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배달의민족 광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업주라면 누구나 배민사장님광장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이번 제휴혜택 프로모션은 배달의민족 입점 업주분들께 업소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외식업 자영업자들에 도움이 되는 제휴혜택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