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앱으로 실명확인 절차 간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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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축은행중앙회
저축은행중앙회의 모바일앱 실명확인 간소화 서비스가 28일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이 서비스는 모바일앱 'SB톡톡+'를 이용한 생체인증을 통해 복잡한 신원증명 절차를 간소화했다. 고객이 여러 저축은행의 계좌를 개설할 때 중복적인 실명확인 절차를 반복해서 거칠 필요가 없게 된다.그동안 저축은행 계좌를 개설할 때마다 관련법에 따라 ▲실명확인증표 사본 제출 ▲타행계좌이체인증 ▲휴대폰 본인확인, 고객정보 입력 등 중복적인 비대면 실명확인절차를 반복해야 했다. 하지만 이번 서비스로 인해 여러 저축은행의 계좌를 편리하게 개설할 수 있게 됐다.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금번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은 저축은행업계에서 최초이며, 업권 공동 모바일 앱을 통한 실명확인 간소화는 전 금융권에서 유일하게 가능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오는 12월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