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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반도건설이 올해 첫 분양사업지로 경남 창원시를 지목했다.
경남 창원은 반도건설이 첫 진출하는 지역으로 반도건설은 해당지역 사파지구 공1블록에 지하 3층~지상 15층·17개동·총 1045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반도건설은 지역내 첫 유보라 아파트인 만큼 설계부터 커뮤니티시설, 프로그램 하나까지 세심하게 살폈다.
일단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에는 창원 최초로 단지내 별동학습관이 조성된다.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한 별동학습관에선 영유아 및 초등생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일례로 반도건설과 협약을 맺고 별동학습관에 들어가는 YBM넷 영어교육에선 나이별·레벨별·파트별 맞춤식 교육프로그램이 제공되며 경남FC 어린이 축구교실에서는 K리그 프로축구단 코치들이 직접 지도한다.
첨단인공지능 IoT서비스도 도입된다. 반도건설은 LGU+와 연계해 가전·조명·난방 등을 음성으로 손쉽게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미세먼지 저감시스템을 적용, 현관에서부터 집안까지 청정한 공기가 유지될 수 있도록 했다.
단지내에는 '키즈워터파크'도 들어선다. 반도건설은 단지중앙에 미끄럼틀·미니폭포·풀 등을 조성, 단지 내에서 자녀와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뿐만아니라 육아 및 교육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엄마들을 위한 맘스카페를 비롯해 입주민 전용 사우나 등 특화시설도 도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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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도 꼼꼼히 신경 썼다.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전 평형 중소형면적으로 이뤄져 있으며,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다. 가구 내에는 드레스룸·주방팬트리·알파룸·가변형벽체·다락방 등을 제공,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단지 주변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창원의 강남으로 불리는 성산구에 위치해 있으면서, 비음산·가음정공원에 둘러싸인 숲세권 단지다. 여기에 창원축구센터·대방체육공원과도 인접해 있다.
단지를 중심으로 반경 3㎞ 내 경남도청·창원시청·창원지방법원·한마음창원병원·성산아트홀 등 주요 관공서와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으며, 창원 시내 핵심상권과도 가깝다.
교통·교육여건도 훌륭한 편이다. KTX창원중앙역이 반경 3㎞ 거리며, 창이대로·해원로 등을 통해 인접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단지 1㎞ 내에는 사파중·고교 등 7개 초·중·고교가 위치해 있다.
김종환 반도건설 분양소장은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반도건설의 창원 첫 진출 프로젝트인 만큼 유보라만의 고객맞춤형 상품특화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창원 최초 단지내 별동학습관과 미세먼지 저감시스템, 키즈워터파크, 맘스카페, 사우나 등을 선보여 창원 주거트랜드를 선도하는 명품단지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반도건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견본주택 관람을 사전예약제로 운영키로 했다. 또한 내방객 안전을 위해 견본주택내 소독게이트와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고 손소독제·마스크·장갑·덧신 등을 구비해 놨다.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견본주택 개관일은 29일이며 청약기간은 내달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10일 2순위로 진행된다. 입주는 2022년 3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