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696개 부속, 12기틍 엔진과 기어변속장치 등 작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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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고테크닉 람보르기니 시안 FKP 37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이탈리아 슈퍼카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레고그룹과 손잡고 ‘레고테크닉 람보르기니 시안 FKP 37’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이 상품은 람보르기니의 첫 번째 하이브리드 스포츠카인 시안 FKP 37을 1 대 8 크기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13cm 높이에 길이가 60cm, 폭은 25cm다.총 3696개 부속으로 이뤄져있다. 특히 12기통 엔진과 서스펜션, 휠, 리어스포일러 등 사실감을 극대화했다. 이와 함께 엔진의 피스톤, 기어변속장치, 4륜 구동 시스템 등이 작동한다.이 밖에 고유 일련번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콘텐츠 등을 포함하고 있다.판매는 다음달 1일부터 레고그룹 온라인몰 등에서 판매된다. 오는 8월 1일에는 전 세계 소매점에 공급될 예정이다.하이브리드 스포츠카 시안 FKP 37은 최고 출력 819마력을 뿜어낸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에 도달하는 시간인 제로백은 2.8초 이하다. 전 세계 63대 한정 생산되며 이미 계약이 끝났다.스테파노 도메니칼리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회장은 “람보르기니와 레고는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협업은 마니아 층에게 놀라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
- ▲ 레고테크닉 람보르기니 시안 FKP 37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